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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최연소 밸리댄스 지도자 최유빈
9살 최연소 밸리댄스 지도자 최유빈 : 가수,김민영기자,댄스,댄스가수,밸리댄스,섹시,연예인,이두배기자,자격증,중도일보,최연소,최유빈,춤ㆍ영상길이 : 04:40ㆍ등록자 : 중도일보ㆍ등록일시 : 2009.01.21 (17:15) “친구들하고 노는 것보다 밸리댄스 하는 것이 더 좋아요~” 전국 최연소 밸리댄스 지도자 자격증을 가진 최유빈(9.중구 목동)양은 밸리댄스를 연습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9살이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복잡하고 난이도 높은 밸리댄스 춤사위를 모두 소화해 내는 모습이 의젓하기까지 하다. 2년전 유빈양은 TV를 통해 우연히 밸리댄스 모습을 보고 화려함에 반해 엄마를 졸랐다. 옷가게를 운영하는 엄마 윤은희씨는 아이를 돌볼 수 없어 가게 인근의 밸리댄스 학원을 보냈다. 취미반에서 배우도록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유빈이는 두각을 나타냈다. 주변인의 권유로 관저동의 전문 강사를 육성하는 밸리댄스 학원으로 옮긴 유빈이는 밸리댄스 시작 1년만에 지도자반에서 지도자 교육을 받게 된다. 힘든 과정을 마치고 3급 지도자 자격증 취득을 시도했지만 한차례 낙방을 경험했다. 유빈이는 포기하지 않고 연습끝에 2번 시도만에 지난해 9살의 어린나이에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유빈이를 지도한 김진숙 원장은 “지도자 수업의 경우 취미반과 달리 힘든과정을 견뎌야 한다. 유빈이는 하루 4~5시간에 이르는 수업도 지치지 않고 감당할 정도로 노력도 많이했다”며 “어른과 비교해도 자태나 움직임이 뛰어나도”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빈이가 자신감을 갖기까지 엄마의 공로도 대단하다. 서울역과 백화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 춤을 추도록 하는가 하면, ‘최고’라는 칭찬으로 자부심을 갖도록 했다. 엄마 윤은희씨는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엄마의 역할”이라며 “지역에서 봉사활동도 많이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이웃사랑의 마음도 가진 재능있는 유빈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밸리댄스도 열심히 배워 ‘댄스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ㅁ라하는 유빈이의 노력과 열정이 대견하다. /김민영,이두배 기자 minyeong@
Video Length: 280
Date Found: January 21, 2009
Date Produced: January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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