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TV] 한나라 "올해도 서민·지역 최우선" : 2010,기자간담회,김성조,미래,서민,정부,정책간담회,정책위의장,지역,한나라당ㆍ영상길이 : 04:07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10.01.07 (17:55) 【촬영=뉴스웨이 생생TV / 이인수 기자】(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한나라당 정책위는 7일 2010년도 정책 슬로건을 '서민, 지역 그리고 미래'로 정하고 서민, 지역, 미래 등 3개 분야별 10대 핵심 정책과제를 제시했다.김성조 정책위의장은 7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10년도 정책 슬로건은 '서민, 지역 그리고 미래'로 정했다"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민과 지역을 최우선에 놓고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책위는 서민생활 안정, 서민복지 향상, 일자리 창출, 교육비 부담 완화 등을 서민을 위한 핵심 정책과제로 선정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방자치 내실화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국가선진화, 글로벌 리더 코리아, 녹색성장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동력 육성, 인재양성 등을 통한 국격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책위는 올 한해 '생산, 소통, 책임'이라는 3대 원칙 아래 정책개발 및 정책소통, 정책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정책개발을 위해 서민·지역·미래 3개 분야에 각각 '정책개발단'을 구성해 운영하며 분야별·지역별 정책을 발굴하는 한편, 정책소통을 위해 '타운미팅', '민·당·정 합동 정책간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위해선 '정책평가회의'와 '정책감찰단제'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특히 정책위는 혁신도시 건설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정부로 하여금 157개 지방 이전 공공기관, 사업시행자, 지자체 등 3개 주체별 체크리스트를 마련하도록 하고 이를 토대로 매 분기별 혁신도시 추진상황 전반을 점검·평가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김 정책위의장은 "분기별 점검을 통해 각 혁신도시별 실적을 비교·분석하고 상호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기관의 경우 부진원인에 따른 대책 마련을이 용이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