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필자의 FM2008도전기로서 100%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글을 제작한것입니다 1월 이적시장(2) 공략타겟(?)을 정했지만 자금이 없어서 선수영입을 못하고 있던중 나에게 들어왔던 황금같은 두선수에 대한 제의 바로 저번 화 에서 언급했던 알렉스 브루스 & 앨런리 각각 9억과 12억으로 총 21억에 달하는.. 110만 파운드 정도되는돈.. 이걸 팔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던차에 결국 알렉스 브루스는 수락.. 하지만 앨런리는 차마 못하겠다 ㅜㅜ 내가 아끼는놈인데 '지금은 약간 부진하지만 곧있으면 날라다닐지도 몰라' 라는 생각을 하며 결국 나는 이적을 다음경기에서의 공격포인트로 결정짓기로 했다 결국 하늘에 맡긴 꼴(?) ㅋㅋ 아이고 어찌되려나.... 일단 골아픈 앨런리 문제는 잠시 제쳐두고 협상문제부터 먼저 진행하기로 했다 사실 난 협상은 꽝이다 진짜 얼굴을 맞대고 설득하라면 자신은 있지만 이건 뭐.. 듀얼코어 컴퓨터랑 협상을 하라니.. ㅡㅡ;;; 역시 컴퓨터랑의 협상은 힘들어 ..... 그래도 힘내서 협상해보자 라고 생각하며 모두에게 제의를 했다 몇일뒤... 내가 제의를 한 모든 팀으로 부터 팩스가 날라왔다 ...... ...... ........... ........... 역시 인생살이가 쉽지가 않아.. 협상의달인 호동이형이라도 불러오고 싶다 정말 열악한 환경에 이적료도 없고 선수들의 피로도는 쌓여가고 .... 나... '리겜할까?..' 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스쳐지나가고있던중에 무의식적으로 스페이스바를 눌렀고 FA컵 VS스컨도프 경기를 시작하게되었다 물론 앨런리에게 선발출장기회를 주고.. 좋아 이번경기가 끝나고 앨런리를 팔아버려서 21억의 자본으로 선수들을 할부로 끊어주겠어 라고 생각하던차 정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어찌된 일인지... vs스컨도프 전반 6분 앨런리가 골을 ㅡㅡ;;... 부진에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던 녀석이 갑자기 골을 넣다니... 게다가 적절한 볼배급능력까지 보여주며 공중볼도 50%정도 따내는 실력까지 보여주면서 평점 8점 기록.. 어째서 이런일이 ㅡㅡ;;?????????????????????? 이럴 수가 없는데 역시 내인생은 항상 ㅡㅡ;;; 꼬인다 또 꼬였어 경기할때도 어렵게 가더니 결국 이적시장마저.. 이거 정말 굿이라도 한번 해야할듯 남아일언중천금 이라던가.. 앨런리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으니 안팔기로 결심!!! 좋아 같이가자 승격하는거야 끝가지 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