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인터뷰 -홍정욱 국제위원장- : 7막7장,국제위원장,한나라당,한나라인터뷰,홍정욱ㆍ영상길이 : 08:36ㆍ등록자 : 한나라당ㆍ등록일시 : 2009.11.24 (15:29) 1. 네티즌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네티즌 여러분. 한나라당 홍정욱 국회의원입니다. 1년 반 전 국회에 입성했을 때 지금보다 조금 더 존경받는 나라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일심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동안 명쾌하고 명료한 정치를 보여드리지 못해서 참으로 송구스럽고 책임 여당의 일원으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날씨가 차가워졌습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지금 물론 선진 국가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도 중요합니다만, 항상 그늘진 곳을 비추고 또 소외된 곳의 외침을 부르는 우리 여당의 의원이 되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비판과 칭찬의 목소리로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2. 18대 초선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성하셨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는지?공직은 제 어린 적부터의 소망이었습니다. 어릴 적 캐네디 대통령의 책을 읽으면서 ‘공직이 세상에서 가장 영예로운 직업이다’라는 말에 깊은 감흥을 느꼈고 그 이후부터 세계 각국을 누비면서 교육을 받고 일을 했습니다만 항상 그 꿈을 잃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 경영을 하면서 회사가 성공적인 궤도에 오르면서 이제는 좀 더 봉사할 수 있는 직업을 가져야겠다, 직위에 올라야겠다고 생각해서 정치에 뛰어들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2008년 1월의 일입니다. 3. 엄친아 이미지, 귀족적 이미지 등 엘리트 전형이라 불리는 모습을 벗어버리고 싶진 않으신지?아마도 외국에서 오랜 학창 생활을 보냈고 또 그 이후에도 언론사 경영인으로서, 국회의원으로서 실패와는 좀 거리가 먼 길을 걸으면서 그런 이미지가 각인 된 것 같고요. 제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실패의 과정이 있었고 또 도전의 과정이 있었고 시련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미지라 하는 것은 어떤 수단이나 방법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모래성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순간 만들어질 수도 있지만 일순간 허물어 질 수도 있는 것이기에 저는 크게 개의치 않고, 진정성으로 우리 국민과 주민들에게 다가가면 이미지는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브랜드를 창출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4. 국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