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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사이언스.080911.세계로 가는 우리 조선.HDTV.XviD-Ental
■ 주요내용 1. 고기술․고부가가치 선박, 드릴 쉽 기존의 고정식 플랫폼이 많은 비용이 들어서 개발된 드릴 쉽은 주로 심해 상에서 원유를 발굴하는 선박이다. 이 드릴 쉽에는 6개의 추진기가 필요하다. 이 기술의 핵심은 6개의 추진기가 제각기 움직이면서 해상에서 안전하게 원유를 시추할 수 있도록 선박의 위치를 고정시켜 주는 것이다. 이것이 연관 되어 움직일 때, 최적화된 상태로 자기 위치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드릴 쉽의 최종적인 선형과 탑재될 추진기의 설계 등은 대덕에 있는 선박연구센터의 예인수조에서 철저하게 수조테스트를 통해 하나의 배가 탄생하기까지, 그 모태가 되는 연구센터에서의 여러 가지 과학적인 실험들을 소개한다. 2. 상용 세계 최대 수조관 대덕 연구소 내에 세계 최대 규모의 예인수조를 설치해 선박의 건조 능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예인수조의 길이는 400m, 폭이 14m, 수심이 7m로, 상업용 크기의 수조로써는 세계최대급을 자랑하고 있다. 이 수조에서 각종 모형실험을 통해 선박의 성능 향상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3. 배가 만들어지기까지.. 블록이란 선수에서부터 선미까지 선박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각각의 선체 조각을 의미한다. 설계에서 입력된 배의 종류, 크기 등의 정보에 따라 철판 절단 및 가공, 의장작업 등을 거쳐 각각의 블록을 제작한 후 이 블록들을 도크로 옮겨 조립하는 공정이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조립하는 과정에서 용접이라는 기술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래서 자동으로 자기가 용접할 곳을 찾아서 용접을 하는 ‘신노모’라는 자동화 로봇 또한 톡톡히 제 몫을 하고 있다. 4. ‘메가 블록 공법’을 개발하다! 크레인 한 대가 독으로 옮길 수 있는 최대의 무게는 500톤. 따라서 무수히 많은 블록을 독으로 옮기는 데는 그만큼 오랜 시간이 필요했고, 배 한 척이 완성되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수주물량이 많아지면서 블록 생산이 급증하게 됐고, 전체공정에 차질을 주는 경우까지 발생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생산방식을 생각해내게 됐다. ‘메가 블록(Mega Block) 공법’이 그것이다! 메가 블록이란 기존의 블록보다 5~6배나 큰 3000톤 이상의 초대형 블록이다. 이 메가 블록을 독으로 옮기기 전 동시에 여러 곳에서 조립하여 전체 공정 기간을 10배 이상 단축시킬 수 있게 되었다. 메가 블록 공법을 위해 해상 독 일...
Video Length: 2622
Date Found: September 25, 2008
Date Produced: August 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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