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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건강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사업보고 개최
천안시 건강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사업보고 개최 : 가족,건강,김준한기자,다문화,문화,시,이상문기자,이주여성,중도일보,지원센터,천안,행복ㆍ영상길이 : 00:31ㆍ등록자 : 중도일보ㆍ등록일시 : 2008.12.23 (18:17) 천안시 건강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기정. 이하 지원센터)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이주여성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천안시 다문화 가족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문을 연 지원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급증하는 다문화 가족 전체를 고려해 통합적 서비스와 예방, 아이 돌봄 등 각종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관계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효과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이주여성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문화 적응,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실시하는 각종 프로그램은 이주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센터는 이들의 사회적응을 위해 매주 5일간 2시간씩 한국어 교육을 시행, 연간 4150여 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자국민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활용해 올해만도 이주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450건의 어려운 일들을 도왔다. 이에 따라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베트남과 중국 등 이주여성은 사업 초기 62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40명, 올해 257명으로 4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 강 센터장은 “국제결혼의 증가로 다문화 가족이 전국적으로 15만 가구에 달할 정도로 한국사회에 중요한 가족유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하지만 국제결혼 가족이 여전히 겪는 문화적 차이와 갈등구조를 조금이나마 감소시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센터에서 적극 노력하겠다./천안=김한준 기자
Video Length: 31
Date Found: December 23, 2008
Date Produced: December 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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