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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1999 16전 일본 GP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를 맞기전 마지막 GP... 챔피언십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슈미가 폴 포지션을 따낸 가운데 하키넨이 2위,어바인은 5위로 다소 좀 처지게 된 상황에서 스타트를 맞이합니다. 이미 어바인이 4포인트 앞선채로 스즈카에 오게 되었지만 하키넨은 우승만 해도 월드 챔피언이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우승횟수에서 어바인에 앞서게 됨) 오히려 부담이 가는 쪽은 어바인쪽 이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슈미가 스타트에서 하키넨을 막으려 했지만 하키넨은 그냥 슈미를 질러가게 됩니다.처음부터 페라리는 꼬이기 시작했고 맥라렌에겐 빛이 보이기 시작한거죠. 그렇게 초반 선두권 싸움은 변함이 없는 가운데 첫번째 피트스탑이 끝나고 어바인은 DC에게 간발의 차로 4위 자리 역전을 허용해 챔피언의 꿈이 사라지는듯 하였으나 DC가 12번 코너에서 어이없는 스핀으로 프런트 윙을 날려먹어 4위를 되찾고 마침내 3위 자리까지 올라 한줄기 서광이 비치는듯 하였으나 하키넨이 너무 잘 달려 꿈을 접기에 이릅니다.막판에 슈미를 3위로 내리고 어바인을 2위로 올리는 팀오더를 생각해 볼수도 있었겠지만 앞서 얘기했던 하키넨의 우승을 가정해 봤을때 하키넨이 어바인에 우승횟수에 앞서기 때문에 상황이 안되었던 것입니다. 여하튼 하키넨은 자력우승으로 백투백 챔피언십을 거머쥐게 되지만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은 페라리에게 돌아갑니다.페라리는 1983년 이후 16년만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을 따냈지만 드라이버즈 챔피언십을 따내지못해 빛이 바래게 됩니다. 한편 96년도 챔피언 데이먼 힐은 쓸쓸한 은퇴를 하게되며, 자나르디와 다카기 역시 F1을 떠나게 됩니다.바도어 역시 정규 드라이버로서는 이번이 마지막이구요.그리고 재키 스튜어트 옹의 스튜어트 팀도 마지막 GP가 되고 맙니다. 그리고 어바인은 시즌도중 이미 페라리를 떠난다는 소식이 알려진 상황에서 챔피언을 따내며 떠났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도 못한채 쓸쓸히 페라리를 떠나게 됩니다. 여하튼 더블 월드 챔피언 미카 하키넨....
Video Length: 6528
Date Found: October 05, 2008
Date Produced: August 10, 2005
View Count: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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