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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제10차 전당대회
한나라당 제10차 전당대회 : 10차,강재섭,공성진,김길용 기자,김성조,노무현,뉴스웨이,박순자,박희태,유정현,전당대회,정몽준,최고위원회,한나라당,허태열,홍준표ㆍ영상길이 : 05:56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08.07.04 (10:27) 【서울=뉴스웨이 김길용 촬영기자】(취재=유성원 기자) 한나라당의 새둥지를 이끌어갈 사령탑을 뽑는 3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0차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경선에서 당 대표최고위원에 박희태 후보가 당선됐다.이어 한나라당 새 최고위원에는 정몽준, 공성진,허태열, 박순자 의원이 당선됐다. 이날 경선에서 쟁쟁한 경합을 벌인끝에 박 후보는 이날 참석한 대의원 투표(70%)와 여론조사(30%) 결과를 합산해 총 득표율 6129표를 얻어 2위인 정몽준 후보의 5287표를 제치고 대표 최고위원자리에 앉았다.또 3위로 당선된 친박계 대표주자인 허태열 후보는 3284표, 친이 성향을 띈 공성진 후보는 4위로 2589표를 얻었으며, 마지막 5위인 김성조 후보가 2554표를 근소한 차이로 공 의원 뒤를 이었지만 아쉽게 지도부 입성에는 실패했다. 891표를 얻은 박순자 후보는 유일한 여성후보로써, 여성몫으로 배정된 최고위원자리를 차지하며 지도부에 합세했다. 이날 한나라당 신임 대표로 당선 된 박희태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이벅찬 감격을 뭐라고 표현 하겠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저와 당선된 각 후보들께 그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다" 면서도 당 최고위원에 실패한 김성조 의원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그리고 박 대표는 "제가 대표가 됬다고 특별한 일을 하는것은 아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당내 화합 국민에게는 신뢰를 쌓도록 하는 것" 이라며 "더 낮은 자세와 겸손한 자세로 국민에게 다가가 신뢰를 회복 하겠다" 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이날 득표율 2위인 정몽준 의원도 박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저는 이번 전대에서 평소 존경하는 박희태 선배와 함께 이렇게 중요한 행사에 참여한 것에 대해 커다란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며 "박선배 밑에서 배워가며 열심히 일하겠다. 이제 경쟁이 끝났다. 한나라당이 더이상 사적인 기준으로 다투고 분열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 며 역시 계파간의 갈등을 깨끗이 씻어내는 박 대표의 화합정치를 거들었다.또 허태열 의원은 "선거 출마 결심을 한지 15일도 안됐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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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ound: July 03, 2008
Date Produced: July 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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