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이하늬, 김경진의 더빙 이야기 : 김경진,박명수,이하늬ㆍ영상길이 : 05:09ㆍ등록자 : 포스트잇ㆍ등록일시 : 2011.06.21 (11:33)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개구쟁이 스머프를 원작으로 탄생 53주년 만에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합성 기술로 영화화된 '개구쟁이 스머프'가 박명수, 이하늬, 김경진 등 최강 깜놀 싱크로율 더빙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웃음 가득한 더빙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호통과 버럭을 넘나드는 개그 스타일로 ‘가가멜’과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박명수,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우월한 외모와 진행, 연기 등 팔색조 매력으로 스머프 군단의 홍일점 ‘스머패트’ 더빙에 도전한 이하늬, 어리바리하지만 깜찍함으로 중무장한 ‘주책이’와 꼭 닮은 예능계의 기대주 김경진. 각각 개성만점 캐릭터로 더빙에 도전장을 내민 이들은 더빙 현장에서 기대 이상의 수준급 실력을 발휘해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박명수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코믹한 저음으로 스머프를 뒤쫓는 가가멜을 완벽하게 표현해냈고 이하늬는 가가멜에게 쫓기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예쁜척을 고수하는 스머패티를 다양한 목소리 톤으로 연기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특유의 목소리톤을 가진 김경진은 사고뭉치 캐릭터인 주책이가 쫓기고 넘어지는 상황을 코믹하게 표현해 캐릭터의 귀여움을 한층 끌어 올렸다. 특히 이날 더빙 현장에는 박명수, 이하늬, 김경진을 응원하기 위해 파파 스머프가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빙에 열중하고 있던 박명수와 이하늬, 김경진은 깜짝 등장한 파파 스머프를 보자마자 캐릭터에 빙의된 듯, 파파 스머프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기념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더빙 현장 공개로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3D 실사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는 오는 8월 11일 개봉해 스머프 열풍을 불러 일으킨다는 포부다./게임신문 이복현 기자 bhlee@thegam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