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누들을 맛보고 싶은가요? : 라면,면요리,민봉기,베트남,비빔국수,사진부,세계누들축제,이탈리아,일본,일산킨텍스,잔치국수,조선일보,한국ㆍ영상길이 : 02:24ㆍ등록자 : 민봉기ㆍ등록일시 : 2007.11.17 (16:14) 세계의 면(국수) 요리를 만날 수 있는 '세계누들축제'가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18일까지 이어지는 이 축제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이탈리아, 태국 등 7개 나라가 참가했다. 우리나라의 잔치, 비빔국수, 일본의 카레우동, 이탈리아 까드보나라, 베트남 쌀국수 등 나라별로 특색 있는 면 요리를 볼 수 있다. 또 맛도 즐길 수 있다. 일본의 기타카타라면을 시식한 이창원(40)씨는 "일본의 라면을 직접 먹어보니 특이해서 좋고, 사골국물맛이 일품이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세계 26개 나라 207개 기관과 570개 업체가 참여하는 '2007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의 부대행사로, 입장권은 어른 2천원, 어린이는 1천원이며, 올해 수능시험 수험표를 가져온 학생은 무료다. /사진부 VJ 민봉기 기자 bongs85@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