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DV 광고에서 김아중과 연기호흡 착착! : 광고,김아중,디비디비,조승우,케이블TV,케이블TV방송협회,티저광고,CF,DV,VPRㆍ영상길이 : 01:08ㆍ등록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ㆍ등록일시 : 2007.11.29 (15:37) “오빤 나한테 뭐야?” “나? 기본이 됐잖니∼ 스타일 다양하지, 보고 싶다고 하면 달려가잖아” “맞다, 나만 볼 수 있는 것도 있잖아∼” 이 알콩달콩한 대사의 주인공은? 영화와 뮤지컬에서 카리스마 연기로 관객과 무대를 압도하는 조승우와 2007년을 빛낸 스크린 스타, 김아중, 바로 연예가의 투톱 남녀 모델이다. 올 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디지털케이블TV 통합 브랜드로 DV를 런칭하면서 톱 모델 조승우와 김아중을 TV 광고에 내세워 연예가에 화제를 일으켰다. 조승우는 이 광고에서 기존의 매스컴에서 볼 수 없었던 넉살 좋은 표정과 말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DV를 성공적으로 알리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김아중도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섹시 스타의 매력을 더하며 조승우와의 연기 호흡을 과시했다. 올 가을에 방송된 DV 광고의 ‘어제 뉴스’ 편에서도 두 사람은 하루 늦은 뉴스를 전하는 의외의 상황을 천연덕스럽게 소화하며 자신의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하루 늦은 뉴스 속보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앵커석에 앉은 조승우는 거침없는 애드립 연기로 촬영장에 폭소탄을 터트렸다. 김아중도 어제의 일기예보를 전하는 기상 캐스터 역할은 물론 아나운서 못지않은 대사 전달력으로 ‘다 되는 TV는 DV밖에 없다’는 메시지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11월 1일부터 새롭게 전파를 탄 광고에서는 김아중이 연신 자신에게 맞는 짝을 찾는다. 가방이면 가방, TV면 TV, 남자면 남자. 여기서 김아중의 연기력은 한층 빛났다. 자신에게 맞는 짝과 맞지 않는 짝을 대하는 다양한 표정 연기가 압권이었던 것. 스톱 모션을 활용하여 두 사람의 표정과 연기 호흡에 초점을 맞춘 이 광고는 “HDTV엔 DV’라는 메시지를 새로운 기법과 세련된 화면으로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광고들을 기획한 광고대행사 컴투게더의 이석희 차장은 “새로 런칭하는 브랜드이다 보니 차별화되고 튀는 광고를 위해 의외의 상황 설정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조승우와 김아중의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해 주어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디지털 케이블 TV, DV는 올 봄에 달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