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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TV] 안상수 "국회 선진화 위한 국회법 개정안 연내 처리"
[뉴스웨이TV] 안상수 "국회 선진화 위한 국회법 개정안 연내 처리" : 개정안,국회,국회법,국회의장,안상수,예산,예산심사,운영위원회,의사일정,한나라당ㆍ영상길이 : 02:24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09.11.09 (18:59) 【촬영=뉴스웨이 생생TV / 이인수 기자】(취재=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한나라당이 국회 파행을 막기 위해 교섭단체간 이견으로 국회 의사일정이 제때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회의장에 의사일정을 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 연내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의사일정의 원만한 진행이 가능토록 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했다"면서 "등원에 조건을 다는 나쁜 관행을 없애고 국회 운영을 마비시켜 협상의 수단으로 삼는 정략정치를 종식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안 원내대표는 "앞으로도 국회 선진화 관련 후속법안을 계속 제출하겠다"며 "국민이 국회를 예측 가능하게 함으로써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벗고 서민과 민생을 위한 선진국회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국회법을 정개특위에서 빼서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도록 한 것은 저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며 "어떻게 하든 연말 내에는 국회가 폭력국회, 의사일정을 정략적으로 사용하는 국회가 되지 않도록 국회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한 그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될 예산심사와 관련, "내년도 예산은 사상 최대의 복지예산을 투입한 서민살리기 예산이며, 경제회복과 성장잠재력 확충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예산 투입의 적시성, 시급한 서민 지원예산 투입을 고려할 때 정쟁을 이유로 나라 살림이 방해받아선 안 될 것"이라며 "올 한해 국회가 국민들께 많은 실망을 안겨드렸지만 예산안의 원만한 처리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kr
Video Length: 144
Date Found: November 09, 2009
Date Produced: November 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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