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홍준표 돈 시기 중요' 명확히 밝혀야 : 권택기,김귀환,김길용 기자,김민석,뉴스웨이,돈,민주당,서울시의회장,원내대표,유성귀 기자,최고의원,한나라당,홍준표,후원금ㆍ영상길이 : 01:31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08.07.22 (17:15) 【촬영=뉴스웨이 생생TV / 김길용 기자】(취재=뉴스웨이 유성귀 기자)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21일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권택기 의원 등 일부 국회의원들이 김귀환 서울시의회의장으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돈 500만원을 제공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해 물의를 빚고 있다.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한나라당의 정치적 공세가 시작됐다. 2억 불법자금을 받아 불법선거한 사람이 합법적인 공개된 후원금을 가지고 정치공세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며 "불법자금이라면 정계은퇴 하고 형사처벌을 받겠지만 합법적 자금이라면 그것을 거론한 자는 징역" 이라고 강하게 항의했다.이에 대해 민주당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기자실에서 이같은 여당의 논란에 대해 "후원금 내역에 대해 홍 원내대표가 동문서답을 하고 있다" 면서 "500만원의 합법적 정치후원금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그 시기에 대한 해명과 과거 사실과 다르다는 것에 대해 명확하게 의혹을 해명해 달라는 것" 이라고 이같이 반박했다.그러면서 김 최고위원은 정치자금 32조 2항 특정행위와 관련 기부 조항이 있는데 누구든 정치자금과 기부를 받을수 없다고 강조하고 "후원금을 낼때 의장선거와 관련해서 쓰지 않는다 그 시기가 중요하다. 그 이전 총선시기에 받았다" 고 설명하고 또 "28일 총선 시기와 상관없는 한참 후인 서울시의장 선거를 앞두고 전달 됐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인데 왜 말이 달라져 문제를 삼는 것이냐" 며 재차 정확한 해명을 요구했다.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