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군축과 경제위기 해결을 위한 평통사 활동계획 : 경제위기,미군,방위비분담금,이명박,평통사,평화군축ㆍ영상길이 : 02:11ㆍ등록자 : 615TVㆍ등록일시 : 2008.10.30 (16:15) 10월28일 평통사 84차 평화군축 집회에 나온 오혜란 자주평화팀장을 만났다.오혜란 씨는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11월 둘째주가 되면 국방예산에 대한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텐데 이에 맞춰서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국민의 세금이 헛되게 쓰이지 않고, 국부가 미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데 힘쓰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또한 "미국산 무기 구입, 미군 퍼주기가 생기지 않게"하고 "군비삭감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국회 앞에서 진행 하고 집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예결위, 국방위 면담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국방비 삭감과 군비축소를 위한 활동이 가지는 의미를 묻자 "국방비 삭감, 군비축소를 위한 캠페인은 한반도 정세에서 대단히 중요"하다며 말을 이었다. 오 씨는 "6자회담이 진행되면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논의될 것인데 중국이나 러시아, 일본이 군비를 증강하고 있는데 한국까지 이 대열에 뛰어들게 되면 북에게만 핵무기 폐기를 요구하는 것이 불공정하고 북이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게 된다"며 "군비축소와 국방비 삭감운동은 6자회담의 진전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서도 국방비 삭감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이 활동에 대한 확신의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