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권영걸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은 외국 관광객 등에게 다소 지루한 느낌을 주는 서울을 이야기가 있는 문화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본부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근 '서유럽 디자인 체험' 방문 결과를 설명하면서 서울을 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각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특히 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의 수변개발 프로젝트는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베를린 중심부의 포츠다머 플라츠 지역은 서울시의 도심재창조 사업 추진과 관련해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기사]☞ [서울] 장위 뉴타운, '친환경 디자인 도시'로...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