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트렌드리더는 블랙을 입는다…RNX패션쇼 : 국민일보,김상혁,김인서,디자이너클럽,백보람,블랙,신해철,옥션,우베이다,윤원희,정원관,정태성,지마켓,채은정,쿠키뉴스,쿠키방송,패션쇼,RNXㆍ영상길이 : 02:33ㆍ등록자 : 쿠키방송ㆍ등록일시 : 2007.12.04 (13:50)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올 시즌 트렌드 컬러인 블랙을 빼놓지 말아야 할 전망이다. 패션브랜드 마케팅 기업인 RNX가 3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디자이너클럽에서 브랜드 런칭 패션쇼를 열었다. 이번 쇼에서 단연 돋보인 것은 블랙 컬러. 미니멀한 블랙 의상은 세련되고 지적인 도시 멋쟁이의 느낌을 한층 살려준다. RNX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100% 자체 제작한 시즌 상품들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를 선언했다. 국내 최대의 온라인 마켓인 지마켓과 옥션의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쇼에는 일반 관객 뿐 아니라 국내 패션몰 관계자와 전국 패션 경영자, 신규 브랜드 쇼핑몰 운영자 등이 참석해 패션 산업 정보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이날 무대에는 RNX 전속모델 외에도 가수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씨, ‘미녀들의 수다’의 ‘루반장’ 루베이다, 가수 엔젤 채은정, 클릭비 멤버 김상혁, 개그맨 백보람, 올해 CF 최고 신인 김인서, 라이브가수 서록, 레드삭스 전 멤버 정시연, 주은, CF 모델 민지아, RNX 전속모델 정태성, 탤런트 민아령, 슈퍼모델 출신 한재희, 제1회 성형대회 1·2등 조수정 서지효 등이 모델로 나섰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뮤직 대표이자 가수인 정원관씨가 축사를 맡았고 신해철 역시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구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