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KBS 사장 靑 개입설 주장은 잘 못" : 뉴스웨이,생생TV,유재천이사장,이명박대통령,임명권,청와대,청와대개입설,한나라당,한나라당홍준표원내대표,홍준표,KBS사장후임인선ㆍ영상길이 : 02:15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08.08.25 (11:05) 【서울=뉴스웨이 유성원 기자】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25일 최근 KBS 사장 후임 인선 관련 '청와대 개입설'을 주장한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 등의 반발에 대해서 "다른 사람을 점거 하기 위해 관계인사들이 모였는데 범죄 모임으로 끌고 가는 것은 옳지 않다" 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KBS 정상화를 둘러싸고 참모진과 직원들이 모여 비밀 회의를 한 것처럼 일부 비난보도를 하고 있는데 나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만일)유재천 이사장한테 권한이 있다면 (청와대 관계자들이 개입한것이)잘못 됐으나 유 이사장과 청와대 대통령 한테 사장 후보를 추천 해야 하는데 마치 음모를 하는 것처럼 그런 식으로 가는 것은 잘못 됐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특히 홍 원내대표는 "문제의 본질은 대통령한테 임명권이 있는 이상 사전에 누가 적격 인사인지 알아 볼수도 있다" 며 "그 (KBS)사장의 임명권이 유재천 이사장한테 있다면 그 모임은 잘못 됐지만 이명박 대통령한테 있는 이상 범죄 모임처럼. 방송장악하는 것 처럼 보는 것은 옳지 않다" 고 강조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