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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대전 서대전육교 밑 식당
옛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대전 서대전육교 밑 식당 : 노화방지,대안식당,대전,돼비지탕,되비지탕,맛집,서대전육교,오리,오리불고기,유천동,이두배,점심,중도일보,콩,평양,평양되비지탕ㆍ영상길이 : 03:34ㆍ등록자 : 중도일보ㆍ등록일시 : 2011.06.08 (16:25) 평양 되비지탕을 아시나요?되비지탕은 콩을 하루정도 담가 불린 다음 갈아 돼지등뼈를 넣고 우린 다음 우거지를 넣어서 만든 이북음식이다.대전 중구 유천동 서대전육교 밑에 가면 평양 되비지탕을 맛볼 수 있다.2002년 전 육교 밑에 조그마하게 문을 연 '대안식당'은 현재 단골손님들이 속속 모여들어 점심때 면 빈자리가 없을 정도이다.고향이 황해도인 단골손님 김모씨는 “어릴적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 맛을 느낄 수 있다”며 “고소한 콩비지와 돼지갈비의 부드러운 육질에 빠져 계속 찾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는 맛으로 집에서 먹는 뷀식 같은 푸근함과 담백함을 줘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부추를 듬뿍 넣어 매콤하고 깔끔한 맛을 주는 오리불고기는 이 식당의 두 번째로 내놓은 대표메뉴이다. 오리고기는 예로부터 알카리성 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동맥경화, 고협압 등 성인병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알려져있다. 여기에 엽산과 비타민A, 콜라겐 등이 풍부해 여성의 노화방지와 아이들 기억력 향상에 좋은 음식이다. 권세숙 ‘대안식당’ 사장은 “시댁이 북쪽이다 보니 시어머니께서 자주 해주신 음식이었다”며 “옛 어머니가 해주신 맛 그?로를 내 가족에게 내 놓는 마음으로 음식에 정성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 이두배 기자
Video Length: 214
Date Found: June 08, 2011
Date Produced: June 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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