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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죠 오프닝
허리케인 죠 오프닝 내일의 죠(허리케인 죠) 하면 바로 이 그림. 하얗게 불태웠어. '우리는 내일의 죠' 다. 70년대 초에 항공기를 납치해서 북한으로 넘어간 전공투 학생들이 남긴 말이다. 도대체 내일의 죠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혁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친 것일까? '내일의 죠'는 '거인의 별' 로 최고의 명성을 떨친 스토리작가 다카모리 아사오 와 치바 테츠야가 '필생의 역작' 으로 그려낸 만화이다. 이 만화를 계기로 치바 테츠야는 최고의 명성을 얻었고 그리고 죠 역시 최고의 복서로서 일본인들의 가슴에 남았다. 위에 있는 그림은 만화를 별로 보지 않은 사람들도 어디선가는 본 듯한 그런 장면일것이다. 바로 죠가 세계챔피언 결정전에서 죽는 장면이다. 그것도 얼굴에는 미소를 진채. 원래 죠는 소년원에 수감되어있었다. 거기서 죠는 필생의 라이벌이자 왕년의 세계 챔피언인 리키이시를 만난다. 똑같이 수감생활을 마쳤지만, 리키이시는 교도소장의 딸과, 교도소장의 지원속에서 최고의 시설, 최고의 트레이너를 통하여 권투를 계속한다. 하지만, 죠는 그렇지 않다. 아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아무도 후원을 해 주지 않는다. 그런 죠가 할수 있는 것은 단 한가지.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은 후에 그는 시합에 들어가기전 때려 눕힌다. 금새 기자들이 그를 둘러싸고..분명히 부당한 방법일지도 모르겠지만, 사람들의 동정과 새로운 복서의 등장을 바라는 사람들덕분에 그는 링에 올라올수 있었다. 링에 올라가서 차례차례 자신들의 적을 때려눕히고..결국 리키이시와 링에서 만나게 된다. 역시 자신의 라이벌과의 싸움은 격렬했다. 이런 선전에도 불구하고, 죠는 승부에서 패한다. 하지만 이런 격렬한 싸움을 마친 리키이시역시 몸이 성하지 못하다. 그는 싸움이 끝난후 결국 죽어버린다. 리키이시를 죽였다는 생각에 방황하는 죠. 하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세계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라간다. 하지만 승부의 여신은 이번에도 죠에게는 미소를 지어주지 않는다. 승부는 모든 라운드를 끝내고 결국 판정으로 넘어간다. 여기서 판정패를 당하는 죠....죠의 상대가 머리가 희게 변하고, 온몸에 피를 흘리며 승자의 손을 올린다...그와 동시에 죠는 저 위의 그림처럼 죽어버린다. 모든걸 불태운채.. 이 만화는 권트 승부 자체에도 흥미가 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부자와 싸우는 가난한 ...
Video Length: 86
Date Found: March 08, 2008
Date Produced: March 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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