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한나라당에서만 20년 '뚝심' 이의규 서구청장 예비후보(한나라당) : 대전,몸짱,민원,서구의원,서구청,서구청장,시의원,이두배,이의규,중도일보,한나라당,헬스,후보ㆍ영상길이 : 04:13ㆍ등록자 : 중도일보ㆍ등록일시 : 2010.03.11 (13:53) "수상뮤지컬 갑천에서 '정중부'역으로 나왔죠""이 사람이 접니다"이의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작년 서구청에서 열린 수상뮤지컬 갑천에서 '정중부' 역을 맡았었다. 그는 "20년을 한결같이 한나라당 지키고 있다"며 "정치적 소신을 갖춘 뚝심 있는 지도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이 후보는 연설에 자신이 있다.그는 “웅변학원 한번도 가본 적 없다”며 “오로지 자신감 하나로 연설을 한다”고 말했다.그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자신 있게 상대방 눈을 보고 얘기를 해야 하고 자신 있는 입모양에서 자신 있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했다.이 후보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헬스도 좋아한다. 그는 "어떻게 보면 운동 중독일 수도 있지만, 담배를 안 피우고 술은 한 잔만 마신다"고 했다.이 후보는 "과거 자민련 바람이 불었어도 한나라당을 지켰다"며 “자신이 한나라당만 20년을 지킨 사람이다”고 했다.이번에 서구의원 5명이 자유선진당으로 당을 옮겨고 서구을 지역에서는 혼자 한나라당을 지켰다는 것이다.그는 “뚝심있고 의리를 지키는 사람을 존경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현재 서구 갑과 을의 빈부의 격차가 크다”며 “도마동과 변동 내동 복수동 지역을 뉴타운 개발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머슴처럼 낮춰서 서구주민을 주인처럼 모시겠다”고 말했다. / 이두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