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노호 선원 격려금 전달 및 기독교 비대위 해산 : 고신대복음병원,기독교비대위,노컷뉴스,마부노호,장성만,해산ㆍ영상길이 : 01:40ㆍ등록자 : 강혀니ㆍ등록일시 : 2007.11.27 (14:44) 마부노호 선원 구출을 위한 기독교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오전 선원들이 퇴원하는 고신대복음병원을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그 동안의 성금모금활동과 사용내역 등의 경과보고와 함께 선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해산 했습니다.지난 10월 22일 크리스천 21세기 포럼, 부산기독교총연합 등 부산지역 교계 지도자들로 결성 된 기독교비대위는 부산그래함페스티발 헌금 8,000만원을 비롯해 연합기도회 헌금 749만 원, 동서학원 학생회 성금 1억원 등 총 3억8천8백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구출성금 및 선원생계보조비로 지원했습니다.이들은 지난 11월 4일 선원들이 석방되자 비대위 임현모 대변인을 현지로 파견해 선원들의 귀국을 돕도록 했으며 귀국 후 고신대복음병원의 협조를 얻어 입원치료를 받도록 하는 등 줄곧 피랍선원들의 석방교섭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기독교 비대위 장성만 위원장은 "마부노호 선원 구출에 있어 보여주신 협조는 '강도 만난자'를 위한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활이었다"며 그동안 기도해주시고 정성된 성금을 보내주신 기독교계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