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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동 성매매집결지 종합정비대책 지금은..
유천동 성매매집결지 종합정비대책 지금은.. : 경찰,단속,성매매,유천동,윤락가,이두배기자,접대,중도일보,중부경찰서,지영철기자,합동ㆍ영상길이 : 02:01ㆍ등록자 : 중도일보ㆍ등록일시 : 2008.08.26 (15:08) 지난달 17일, 대전중부경찰서에서 속칭 ‘방석집’이 모여 있는 대전시 중구 유천동 유흥가를 없애겠다는 목표로 ‘유천동 성매매집결지 종합정비대책’을 발표 후 경찰과 유관기관과의 대대적인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단속 결과 기존 60여개 업소 가운데 40여개 업소가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고 업주와 종업원 업소 출입자 등을 상대로 검문검색을 벌여 체포영장 발부자 등 수배자 10여명과 음주운전자 20여명을 적발했다. 또 택시기사가 성매매업소로부터 사례금을 받고 손님을 태워다 주는 행위에 대해서도 현장에 계도활동을 벌여 하루 평균 20여건의 성매매 행위를 사전 차단했다고 경찰은 밝혔다.하지만 기자가 현장을 찾아갔을때 유천동 집창촌에서는 집중단속을 피해가며 영업을 강행하는 업소는 성업 중이었다.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은 성매매집결지 종합대책 발표 후 유천동 집결지 일대에서 실시된 성매매 근절을 위한 플래카드게시, 전단지 배포, 피켓팅, 어깨띠 작성, 순찰차 홍보방송, 경찰벙력 순찰강화 등의 방법으로는 성매매 근절의 한계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또 취재 중 인터뷰에 응한 한 택시기사는 “예전에는 손님을 태워주고 업주로부터 한 손님 당 4만원에서 6만원까지 사례금을 받았지만, 지금은 1만원 정도 받고 있다”며 아직도 사례금이 성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경찰관계자는 “현재 유천동 성매매집결지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업소가 접대부를 고용해 술손님을 받을 수 있는 유흥업소 1종업소로 신고돼, 성매매를 하는 현장을 단속해야만 하는 실정이어서 단속의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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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ound: August 26, 2008
Date Produced: August 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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