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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아동 성폭력' 발언의 진실은?
'안상수 아동 성폭력' 발언의 진실은? : 민노총,성범죄,성폭력,안상수,오마이뉴스,전교조,좌파,좌파교육,쿨TV,한나라당ㆍ영상길이 : 07:43ㆍ등록자 : 쿨TVㆍ등록일시 : 2010.03.17 (17:24)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 대표가 지난 16일 바른교육국민연합 창립대회에서 한 발언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안 대표가 '좌파교육 때문에 아동 성폭력 범죄가 발생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인터넷에는 안 대표를 비난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고, 야당과 일부 언론은 아예 여기에 기름을 부으며 가세하고 있다. 야 4당은 일제히 논평과 브리핑을 내고 "김길태도 섬뜩할 안상수 원내대표는 말폭행범" "차마 제정신으로 하기 어려운 발언"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각 당의 정치인들도 일제히 포문을 열고 나섰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와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안상수는 성범죄자보다 더 위험한 인물"이라며 "전자발찌를 채워야 한다"고 주장했고,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은 "안상수 대표는 국민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상수 대표에 대한 비난의 행렬에는 언론도 예외가 아니었다. 특히 이른바 좌파언론의 비난은 극에 달했다. 예컨대, 프레시안의 윤태곤 기자는 "즉각적 사형 집행을 주장하고 있는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좌편향된 교육 때문에 아동성폭력 범죄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주장하며 부산 여중생 사망 사건으로 인한 국민적 공분을 색깔론으로 덮어 씌웠다"는 '주장'을 리드문으로 뽑았다. 그러나 기사에서 전하는 "좌편향된 교육 때문에 아동성폭력 범죄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안 대표의 발언은 윤태곤 기자의 완전한 창작이다. 더 엄밀하게는, 이는 윤 기자의 창작도 아니다. 윤 기자를 비롯하여 똑같은 발언을 따옴표로 묶어 전하고 있는 기자들은 다만 들러리에 지나지 않는다. 바로 오마이뉴스 박정호 기자의 들러리다. 이는 기사가 등록된 시각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윤 기자의 기사가 등록된 시각은 3월 17일 09시 38분이다. 다른 기사, 이를테면 "'10년 좌파교육에 아동 성폭력 발생'…안상수 대표 발언 파문"이라는 쿠키뉴스의 기사는 3월 17일 11시 21분에 작성되었다. 다른 관련 기사들 역시 마찬가지다. 모두 17일자에 쓰인 것들이다. 행사 당일 오마이뉴스는 안 대표가 "좌파교육...
Video Length: 463
Date Found: March 17, 2010
Date Produced: March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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