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리뷰]혻생리대에 주는 노벨상 같은 거 없나요? 나트라케어 생리대에게 주고 싶어요.  친정엄마가 하시던 말씀 중에 기억이 나는 말이 있는데요. 그건 제가 참으로 더러운 피부라는 겁니다. 왜냐구요? 혻 비누, 화장품, 샴푸 등등등 …… 뭐 하나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는 피부거든요. ^^ 더러운 피부라고 하시는 건 바로 까칠한 제 피부 때문에 그렇게 말씀을 하신답니다. 혻 뭐 마술이 걸린 기간이라고 다를 거 없습니다. 오히려 더 심해지는 피부 트러블... 짓무르지요, 따갑지요, 가렵지요... 특히 여름이면 아주 고역이지요. 혻 한 땐 내가 전생(?)에 무슨 죄로 여자로 태어나.. 이런 고생을 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남자로 태어났다면... ㅜ.ㅜ 이런 생각도 했었구요... 혻 어느 해 여름엔 엉덩이 주변으로 이건 여드름도 아니고 뽀루지라고 하기엔 너무 큰 동전만한 크기의 알 수 없는 것이 올라오더군요. 혻 병원에 가는 걸 너무 싫어하는데 앉아 있지도 그렇다고 쉽게 없어지지도 않는 것 때문에 피부과까지 갔었지요. 산부인과도 그렇지만 피부과도 여자 선생님은 많지 않더라구요. *^^* 아픈 사람이 죄지... 의사 선생님이 무슨 죄겠습니까? 병명은 바로 접촉성 피부염!! 혻 피부에 자극이 되면 물질이 닿으면 바로 피부가 반응해 동그란 모양의 피부 발진이라던가, 붉은 반점 등으로 올라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원인이 되는 물질을 피하는 방법이예요. 혻 그 뒤 바디로션, 비누 등 사용하는 제품을 바꾼 적이 있는데... 생리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생리대로 인해 피부가 자극을 받으리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혻 나트라케어 생리대를 알기 전까지 그냥 그려려니... 했습니다. 혻 나트라케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후기를 읽다가 생리대로 인해 그럴 수 있겠구나 싶더군요. 그럼 나도 바꿔! 바꿔!! 일단 샘플을 먼저 신청했지요. ^^ 혻 나트라케어 생리대는 처음 사용해 봐도 알아요. 정말 순면, 천연펄프인지 아닌지... 혻 피부에 닿는 느낌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속옷만 입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 정도로 생리대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거의 없어요. 혻너무 얇아서 흡수력엔 문제 없을까? 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혻 조금의 단점도 있지만 말입니다. 접착성이 좀 떨어져요. ^^ 혻 그래도 나트라케어 생리대를 고집하는 이유는 바로 피부 트러블이 없어졌어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