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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땅콩만한 땅콩가게 수입은 킹콩?
중앙시장 땅콩만한 땅콩가게 수입은 킹콩? : 가게,대전,땅콩,박덕희,보름,이두배기자,중도일보,중앙시장,킹콩ㆍ영상길이 : 02:54ㆍ등록자 : 중도일보ㆍ등록일시 : 2008.01.25 (19:28) 대전중앙시장 한켠. 33㎡(10평) 남짓한 매장엔 피땅콩, 국산땅콩, 수입땅콩, 제과용 땅콩 등 각종 땅콩으로 발 디딜 틈이 없다. 1990년대 시장내 7군데나 있던 땅콩집이 IMF위기로 모두 문을 닫아 현재는 대우땅콩(사장 박덕희·49) 한 곳만이 중앙시장을 지키고 있다. 대우땅콩은 간판도 제대로 보이지 않을만큼 적은 규모지만 대전시내 유명 식당과 업소에 납품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대전 땅콩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대표적 도·소매업소로 지난 1983년부터 25년을 같은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중앙시장 터줏대감이다. 박 사장은 "중국산과 수입 땅콩과의 큰 가격 경쟁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신용을 바탕으로 질 높은 상품으로 승부하고 있다"며 "중국산보다 3배이상 높은 가격에도 맛과 품질 면에서 월등한 국산 땅콩만을 고집하는 소비자들이 있어 국산 땅콩의 명맥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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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ound: January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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