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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TV] 민주당 `MBC 인사 개입·봉은사 외압설' 맹공
[뉴스웨이TV] 민주당 `MBC 인사 개입·봉은사 외압설' 맹공 : 민주당,방송장악,봉은사,안상수,외압,원내대표,인사개입,직영사찰,한나라당,MBCㆍ영상길이 : 03:52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10.03.23 (15:33) [촬영=뉴스웨이 생생TV / 이인수 기자](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민주당이 'MBC 인사 권력 개입 의혹' 및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 외압 논란에 대한 공세를 연일 강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우선 당내 '청와대·방문진 MBC 장악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MBC 인사 권력 개입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 다른 야당과 공조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민주당은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에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안 원내대표가 대국민 사과와 함께 정계에서 은퇴해야 한다며 공세를 퍼붓고 있다. 우윤근 원내수석부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MBC 인사 권력 개입 의혹과 관련, "이 문제는 언론 자유를 근본적으로 침해하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해치는 행위"라며 "민주당을 비롯한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야당은 MBC 사장 선임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윤근 수석부대표는 또 "헌법 20조 2항이 규정한 정교분리의 원칙을 침해하고 의심케 하는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면서 "과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정부인지, '조인트 정부'인지 6월 2일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의원은 "안 원내대표의 색깔논쟁이 도를 넘고 있다"면서 "아이들 급식 문제에 '좌파 포퓰리즘'이라고 굴레를 씌우려 하더니, 급기야 명진 스님에게까지 '좌파 주지' 운운하면서 망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참으로 개탄스런 사태"라며 "안 원내대표는 대오각성하고 국민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박병석 의원은 "현 정권은 독단, 독선, 독주의 '삼독정권'"이라며 "공영방송 사장을 불러 조인트를 까는 등 언론을 장악하는 것도 모자라 성직자를 내쫓으려 종교 탄압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전병헌 의원은 "김우룡 이사장의 발언으로 입증된 MBC 방송장악, 명진 스님 발...
Video Length: 232
Date Found: March 23, 2010
Date Produced: March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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