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부 철거반 주민폭행 : 대전서남부,대전시,상대1동,조성수기자,중도일보,철거반,택지개발사업,폭행ㆍ영상길이 : 05:17ㆍ등록자 : 중도일보ㆍ등록일시 : 2007.10.01 (14:26) 일 오전 7시께 서남부 택지개발사업이 예정된 대전시 유성구 상대1동에서 행정대집행 과정 중 철거반원들과 이에 반발하던 주민들 사이에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다. 이날 서남부 9블록의 12가구에 대해 건물을 강제로 철거하라는 대전지방법원의 행정대집행이 내려졌으나 주민들이 이에 반발하며 철거반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주민 10여명이 LPG 가스통에 불을 붙이며 철거반원의 진입을 막는 등 강하게 저항하다 이모(25)씨, 정모(26)씨, 정모(27)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또 이를 취재하던 중도일보 조성수(29)기자가 철거반원들에게 카메라를 뺏기고 폭행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