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는 장마인가보다 꺽지 낚시를 가기위해 차로 도로를 달리는데 갑자기 비가 앞 유리창을 때린다. 꺽지낚시 그러다 1~2분 달리면 그 곳엔 하늘이 맑고 비는 한방울도 내리질 않고 또다시 이동을 하면 또 비가 마구 쏟아진다... 음~ 오늘은 수중전을 벌여야겠군... 도로를 달리며 개천을 바라보니 물이 조금 불어 있고 물이 탁하질 않아 꺽지 낚시에는 큰 문제가 없어보인다.꺽지낚시 목적지에 도착하니 햇살이 비추고 물 흐름은 적당한데 물 색이 흙물이 썩여 좀 탁하네 수심이 80센티쯤 되는 곳은 바닥이 잘 보이질 않았다 주머니에 핸드폰이랑 디카가 있어 잘못해서 미끄러져서 넘어지면 곤란한데...;;;꺽지낚시 그렇게 꺽지 낚시를 하다 물에 빠트려 버린 휴대폰이 벌써 두개다 ㅡ,.ㅡ;;; 그래도 꺽지가 가끔씩 덤비니 다행이다 꺽지 낚시 오늘은 길안 꺽지 30여수로 만족해야 했고 그렇게 멋진 자연풍경을 접하다 오는 것만으로도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며 삶에 재 충전이 되리라 생각한다. 지금 누가 고기를 사준다고 나오라 해서 서둘러 글을 맺어야겠다... ^ ^* 꺽지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