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인터뷰 -전여옥 전략기획본부장- : 10.28,인터뷰,전략기획본부장,전여옥,한나라,한나라당,한나라인터뷰ㆍ영상길이 : 07:17ㆍ등록자 : 한나라당ㆍ등록일시 : 2009.10.06 (13:25) 힘들고 지친 국민들의 침묵을 용감하게 깨우고 대신하는 정치인이고 싶다 이번 주 한나라 인터뷰에서는 10월 재보궐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여당의 전략을 총괄하는 전략기획본부장에 임명 되신 전여옥 신임 전략기획본부장을 만나보았습니다.  1. 10월 재보궐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여당의 전략을 총괄하는 전략기획본부장에 임명 되셨는데 각오와 향후 계획을 말씀해주신다면? 그동안에는 우리나라 정당들이 우리 한나라당 뿐 만 아니라 좀 전략이 없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특히 이제부터 한나라당은 172석을 준 국민들의 뜻을 어떻게 국정에 또 재보궐 선거에서 재현해 내느냐는 하는 전략을 필요로 하는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국감 뿐 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하면 한나라당이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살아 움직이고 있고 그 다음에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에게 이 당을 지지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구나 그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재보궐 선거를 비롯하여 당의 어떤 결과물 어떻게 변화하는 가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전략입니다. 2. 한나라당이 책임 있는 국민 여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가장 먼저 변해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국민과의 일치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희 한나라당을 주로 지지하는 분들은 서민층이 참 많았습니다.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이 갖고 있는 이미지는 웰빙당이라든가 또는 굉장히 기득권정당, 부자정당 매우 남성적인 정당이라는, 우리 한나라당을 지지했던 분들과는 차이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정당이 지지자들과 다른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희 한나라당은 가장 크게 먼저 한나라당의 당원들, 한나라당을 대표하고 이끌어가는 국회의원들이 저희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분들과 같은 옷을 입고 같은 종류의 식사를 하고 또 같은 생활을 한다는 그런 믿음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점에 있어서 늘 현장에 있어야 되고 또 우리 사회 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