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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생태보고 관광명소로 뜬다
대전의 생태보고 관광명소로 뜬다 : 나무,노거수,대교,대전,대청댐,대청호,보전,새별,생태,이상문기자,임연희기자,자연생태관,중도일보,회남대교ㆍ영상길이 : 08:45ㆍ등록자 : 중도일보ㆍ등록일시 : 2008.11.19 (15:05) [대전=중도일보] 대전시 동구 추동 대청호자연생태관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또 대청호반 드라이브코스에 위치해 식장산과 세천공원, 찬샘마을, 대청댐 등을 아우르는 하루코스 생태문화관광으로 가족단위 관람객들도 많이 찾는다. ‘대전의 생태보고’로 불리는 대청호자연생태관은 영상관과 생태관, 향토관, 환경관, 전망대, 야외학습장으로 이뤄졌는데 영상관에서는 대청호 주변의 어류와 조류, 양서류, 파충류, 식물, 육상동물 등 자연생태에 관한 교육 영상이 상영된다. 또 환경관은 수질오염의 원인과 방지대책, 쓰레기 재활용에 관한 다양한 영상과 정보검색, 매직비전, 재미있는 그림자놀이를 통해 대청호 수질보전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곳이다. 대청호 담수로 이제는 사라져 버린 대전시 동구 사람들의 생활모습과 그들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향토관은 주민들이 직접 사용했던 생활용품과 민속품을 기증받아 꾸민 공간으로 수몰민에게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일반인에게는 옛 농촌생활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대청호 주변에 서식하는 다양한 식목류와 초화류로 조성된 생태정원에는 작은 동물원과 생태연못, 야생화단지, 곤충하우스가 갖춰져 있어 어린이와 학생들의 생태체험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다. 전망대에서 푸른 바다처럼 펼쳐진 드넓은 대청호를 배경으로 사진 한 컷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로 유치원 꼬마들을 데리고 소풍 나온 선생님들은 어린이들의 이름을 차례로 불러가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복잡하고 고단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된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옛 농촌의 정취를 만끽하며 여유 있게 호반을 드라이브하는 것도 즐거운 체험이 될 것이다. # 살아 있는 역사 간직한 노거수<> 금강 물줄기를 따라 수십만 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에서 볼 수 있듯 대청호 주변에는 선조들과 역사를 같이한 신령스런 어르신 나무들도 많다. 대청호반에는 수령 370년 된 직동 647번지 팽나무를 비롯해 맑은 물을 품고 깨끗한 땅과 하늘의 기운을 받으며 수백 년 마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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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ound: November 19, 2008
Date Produced: November 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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