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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TV] 운동도 과하면 건강에 ‘독’
[쿠키TV] 운동도 과하면 건강에 ‘독’ : 국민일보,운동중독,운동중독증,쿠키뉴스,쿠키TVㆍ영상길이 : 02:21ㆍ등록자 : 쿠키방송ㆍ등록일시 : 2011.05.09 (09:22) 앵커)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부터 근력 운동까지, 요즘 건강을 위해 운동 꾸준히 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죠. 특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운동에 집착하거나 하루라도 거르면 온몸이 찌뿌듯하다는 분들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운동도 지나치면 해가 된다고 합니다. 최은석 기자입니다.기자) 사업가 김봉수 씨는 하루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운동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인터뷰) 김봉수 / 서울시 상암동“하루에 두 시간씩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게 되면 몸이 찌뿌듯하고 무거운데 땀을 흠뻑 쏟고 나면 굉장히 가볍고 좋습니다.”김 씨처럼 운동을 걸렀을 때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난다면 ‘운동중독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운동중독증에 걸리는 가장 큰 이유는 운동할 때 몸속에서 생성되는 엔돌핀 때문입니다.하지만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 지나친 운동은 몸에 오히려 해가 됩니다.인터뷰) 최호천 교수 /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운동을 하면서 생기는 생리적 변화 중에서 엔돌핀이 분비된다든지 심폐기능이 향상되거나 하는 좋은 현상들도 있지만 이러한 현상에 의해서 본인이 운동을 과하게 하면 오히려 신체적 위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특히 무리한 운동으로 심한 통증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쉬지 않으면 만성 관절질환은 물론이고 면역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인터뷰) 최호천 교수 /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여러 가지 근골격계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심부전 같은 순환기계 질환이 있는 경우, 운동을 무리하게 계속하면 심장 부담이 있을 수 있고요. 또 과한 운동은 오히려 면역기능을 저하시켜 감기와 같은 감염질환도 많이 생깁니다.”따라서 스스로 강도를 조절해 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우선 운동이 너무 과해 몸을 상하는 일이 없도록 하루 한 시간 내외로 조절해야 합니다.또 운동을 매일하는 것보다는 1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 쉬면서 이완요법으로 대신하거나 운동의 종류를 바꿔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특히 지병이 많은 노약자의 경우 검진을 통해 어떤 운동이 자신의 건강상태와 맞는지, 강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를 체크해 봐야 합니다.쿠키뉴스 최...
Video Length: 141
Date Found: May 08, 2011
Date Produced: May 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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