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토크] 운동으로 주민이 행복한 정림동
[동네토크] 운동으로 주민이 행복한 정림동 : 갑천,공원,댄스,도서관,동네토크,산책로,스포츠,어린이,에어로빅,운동,이상문기자,임연희기자,자치센터,정림동,주민,중도일보,체육,행복ㆍ영상길이 : 05:32ㆍ등록자 : 중도일보ㆍ등록일시 : 2008.06.16 (10:19) “우리 동네처럼 구민체육센터, 갑천변 산책로, 구거지 체육공원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있는 곳은 없을 겁니다.”활발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명한 대전시 서구 정림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최광주)는 최근 조성을 마친 삼정하이츠와 코스모스 아파트 사이 구거지(하천보다 작은 개울 부지)가 체육공원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고 자랑이 대단하다.최광주 동장은 “아파트 사이 구거지로 관리가 잘 되지 않아 불법 쓰레기 투기가 극심하고 밤이면 청소년들의 우범지대로 변해 주민 불편이 컸는데 운동기구를 들여놓고 나무도 심어 체육공원이자 주민 쉼터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저녁이면 이곳에서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긴다는 김선태(요가 회장)씨는 “체육시설과 나무, 벤치가 있는 주민쉼터가 생긴 후 동네가 훨씬 밝고 산뜻해졌다”면서 “갑천변 우레탄 산책로, 구민체육센터와 함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들려줬다.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 프로그램 회장을 맡고 있는 김경애 주민자치위원장은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요가 등 주민센터 프로그램들도 주부들에게 인기”라면서 “15년째 에어로빅을 한 결과 70을 앞둔 나이에 아직도 20대 아가씨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며 각선미를 뽐냈다.정림동 주민센터는 에어로빅 외에 탁구, 풍물, 요가, POP 예쁜 글씨 등 7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2007 대전시 생활체조연합회장기 경연대회 1위, 2004 대전시민 종합체육대회 생활체조 1위, 2002 서구청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 우승 등 각종 경연대회를 휩쓸 정도의 실력을 자랑한다.<>특히 1995년 창단한 정림풍물단(회장 이선옥)은 2006 순갭이 웃다리농악축제에서 3위를 차지하고 지난 5월 전국대회에서도 입상하는 등 명성을 날리며 매년 연말 정기 발표회를 개최할 정도로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주민센터 프로그램에는 20대 새내기 주부부터 고희를 앞둔 할머니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데 POP 예쁜 글씨 이은정 회장(34)은 “아기 데리고 살림만하다가 주민센터에 나와 친구도 사귀고 어머니 같은 분들에게 인생살...
Video Length: 0
Date Found: June 15, 2008
Date Produced: June 15, 2008
View Count: 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