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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발생시 수입중단?…소 잃고 외양간 고칠래?"
"광우병 발생시 수입중단?…소 잃고 외양간 고칠래?" : 광우병,수입,쇠고기,어울림마당,이명박,제주,제주시청,제주의소리,청소년,탄핵,MBㆍ영상길이 : 03:07ㆍ등록자 : 제주의큰소리ㆍ등록일시 : 2008.05.21 (07:22) 미친소 수입반대 제주촛불문화제…시민.청소년 등 300여명 참가 광우병 쇠고기.한반도 대운하.의료보험 민영화 웬말? MB탄핵!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제주모임 주최로 세 번째 마련된‘미친 소 너나 먹어!’촛불문화제가 20일 오후 8시부터 약100분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시민과 청소년 등이 어우러진 문화행사로 때론 흥겹게, 때론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약300여명이 참석해 가장 많은 촛불이 물결을 이뤘다. 역시 이날도 도내 중고 남녀학생들이 대거 참석했고, 가족단위 참가자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노래공연, 율동, 광우병 동영상 상영, 시낭송, 시민 자유발언 등이 이어졌다. MB탄핵 제주모임 카페에서 활동중인 아이디‘바다아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촛불집회는 노래패 ‘청춘’의 노래공연으로 뜨겁게 문을 열었다. 이어 ‘한반도 대운하, 광우병 쇠고기 수입,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 이MB 탄핵합시다!’란 내용으로 휴대폰 문자메시지 빨리 보내기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관한 양국 추가협의 결과 광우병 발생시 수입을 중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오늘 오후 발표했다”며 “그러나 이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고, 광우병 발생시 국민건강에 위협이 된다는 입증책임도 우리 정부에 있어 오히려 검역주권이 후퇴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MB탄핵 제주지역장 장동길 씨도 참석자들에게 “우리 사회는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이 국민들의 눈과 귀와 입을 막아왔고 막고 있다”며 “지금 우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의료민영화, 나라를 반쪽으로 나누는 한반도 대운하를 막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촛불을 맨 처음 점등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한 MB탄핵 제주모임 카페회원 고용빈(32.일도2동)씨는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당연히 나와야한다는 생각으로 참석했다”며 “우리 아이와 함께 오늘 맨 처음 촛불을 점등할 기회를 줘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우리 아이한테 미친소를 먹이지 않고, 미친 교육을 받지 않게 하는 세상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도 청소년들의 성난 목소리를 여지없이 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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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ound: May 20, 2008
Date Produced: May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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