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원혜영' 국회개원 `담판' : 국회개원,국회정상화,김길용 기자,뉴스웨이,민주당,원내대표,원혜영,유성원 기자,한나라당,홍준표ㆍ영상길이 : 01:32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08.07.09 (09:53) 【뉴스웨이 생생TV=김길용 촬영기자】(취재=유성원 기자)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와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가 국회 개원 문제를 놓고 8일 오후 4시30분 의원식당에서 국회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양당 원내대표는 악수를 하며 사진기자들의 기념촬영을 한 뒤 곧바로 비공개로 회의가 진행 됐다. 이날 회담에 앞서 원 원내대표는 "오늘 철벽에 서있는 느낌인 것 같다. 국민의 걱정과 우려를 풀 수 있는 인간 대기관이 국회가 아닌가 하는 사명감도 느끼고 탁월한 식견과 소신있는 (홍준표)여당 대표와 국민의 장(將)으로서 지혜를 모아 보겠다" 고 밝혔다.그러자 홍 원내대표는 "원 원내대표가 말한 거 보니까 국회를 왜 문을 닫았는지 이해가 잘 안간다" 면서 "앞으로 4년동안 (국회가)문닫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서민들의 피눈물을 닦는 국회가 되도록 하겠다" 고 화답했다.이날 양당 대표는 회담을 끝낸후 브리핑을 통해 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