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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TV] 단일화 합의 황우여·이주영 "공천권 볼모로 한 계파싸움 종식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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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TV] 단일화 합의 황우여·이주영 "공천권 볼모로 한 계파싸움 종식시킬 것"
[뉴스웨이TV] 단일화 합의 황우여·이주영 "공천권 볼모로 한 계파싸움 종식시킬 것" : 계파,국회,단일화,싸움,원내대표,원내대표출마,이주영,한나라당,황우여ㆍ영상길이 : 04:29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11.05.03 (15:27) [촬영/편집 = 이인수 기자](취재 = 뉴스웨이 이준형 기자) 3일 앞으로 다가온 한나라당 원내대표 선거에 앞서 단일화에 합의한 황우여·이주영 의원은 3일 "공천권을 볼모로 한 계파싸움을 종식시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단일화 합의에 따라 원내대표 후보에 나선 한나라당 황우여·이주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부 주류의 2선 후퇴를 이번 원내대표 선거 승리를 통해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두 의원은 △통합의 중심 광장 건설 △민심이 소통되는 당정청 관계 확립 △계파에 얽매이지 않는 공천개혁 달성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당력 집중 △국회의 위상 재확립 및 '청와대 거수기'라는 오명 제거 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단일화 합의에 따라 원내대표 후보로 나선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은 "이주영 의원과 저의 경력을 합하면 7선의 경륜이 있다"며 "합하면 화합과 변화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의 러닝메이트로서 정책위의장 후보로 나선 이주영 의원은 "수도권 소장파들이 저희에게 '이번 원내대표는 중립에서 해줘야 된다'고 줄기차게 요구했고 '그런 원내대표 후보가 두 사람 있어서 같이 나가선 (당선이) 힘들지 않겠냐'하는 공감대가 형성돼 저희 둘에게 끊임없이 단일화를 요구해왔고 깊은 고민 끝에 제가 당을 위해서 헌신하는 자세로 내려놓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은 전날 한나라당 소장파 일각에서 '남경필 의원이 원내대표 후보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는 지적에 대해 "어제 연찬회 중 저희 두 의원의 단일화를 압박하기 위한 카드였다. 어제 저녁 단일화가 성사된 뒤에는 '남경필 카드'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이준형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pressdot@newsway.kr
Video Length: 269
Date Found: May 03, 2011
Date Produced: May 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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