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TV] 박희태 "화합·단결한다면 못할 일 없다" : 가화만사성,국회의원,단결,당선,당화만사성,박희태,선거,재선거,한나라당,화합ㆍ영상길이 : 01:41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09.11.04 (15:38) 【촬영=뉴스웨이 생생TV / 이인수 기자】(취재=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10.28 재보선 경남 양산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 원내에 재입성한 한나라당 박희태 전 대표가 4일 6선 의원으로서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처음 참석해 소회를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한 말씀 하시라"는 정몽준 대표의 권유에 "별로 할 얘기도 없는데…"라고 답한 뒤, 쑥쓰러운 듯 웃으며 마이크를 잡았다. 박 전 대표는 "이번 재선거에서 보내준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정 대표를 비롯한 최고·중진의원, 동료의원들이 그야말로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셨고, 당원 동지들도 똘똘 뭉쳐 도와줬다"고 인사말을 건넸다.이어 박 전 대표는 "당이 단합되고 화합된 모습을 선거 현장에서 그대로 보여줬다"며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이라는 말이 정말 실감이 났다"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당이 할 일이 많고 고비도 많다. 이럴 때마다 화합·단결한다면 무엇이든 돌파 못 할 일이 있겠느냐"면서 "이제 저는 '당화만사성(黨和萬事成)'이라는 말을 가슴속에 지니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