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TV] 한나라 `4대강 살리기 TF' 구성 : 4대강,강길부,건설교통부,살리기,안상수,정부,테스크포스트,한강,한나라당,TFㆍ영상길이 : 02:03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09.11.24 (11:31) 【촬영=뉴스웨이 생생TV / 이인수 기자】(취재=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한나라당은 24일 당내 `4대강 살리기 TF'를 구성, 정부의 4대강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야당의 반대 논리에 적극 대응키로 하는 등 총력지원을 다짐했다. TF는 건설교통부 차관을 지낸 강길부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고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간사는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백성운 의원이 맡았다. 위원 인선에는 4대강 사업 관련 상임위 및 주변지역과의 연관성이 고려됐으며, `태화강의 기적'을 경험한 울산 지역 의원들도 포함됐다. TF는 4대강 사업 현장방문, 주민 의견 청취, 여론 수렴, 외국 사례 조사 등 구체적 활동을 통해 4대강 사업 프로젝트의 원활한 수행을 뒷받침하고 국민적 우려를 집중 점검·보완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4대강 사업은 여야간 정치적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책임있는 정부라면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필수불가결한 사업이자 1석 7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 녹색성장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원내대표는 "한강의 기적, 태화강의 기적이 4대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야당의 어떤 반대나 저지에도 굴하지 않고 실천해나갈 것"이라며 "이 정부에서 4대강 사업을 책임지고 완성해 당당하게 국민들로부터 평가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