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세계 최고의 비보이앞이라 신경쓰였다" : 국민은행,댄스,비보이,이효리,축하무대ㆍ영상길이 : 01:34ㆍ등록자 : 스포츠서울TVㆍ등록일시 : 2007.09.09 (16:02) 지난 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KB B-Boy World Masters'가 열렸다. 이 날 대회는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연을 벌였다. 비보이 세계대회 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우승팀들만 선별한 이번 대회는 미국(MIND 180, Rock Force), 일본(Mortal Combat), 독일(B-town Allstars), 프랑스(Pockemon, Phase-T), 한국(Extreme,T.I.P) 등이 출전하였다. 이날 대회에서 축하무대를 갖은 이효리는 "세계 비보이 대회라 더 신경썼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섹시 아이콘이지만 세계최고의 춤꾼들이 모인 무대앞에서는 무척 신경을 쓴듯했다. 어깨선이 드러나는 흰색 홀터넥과 초미니 바지로 참가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이효리는 현란한 섹시안무로 관객들만 아니라 춤꾼들에게도 큰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대회 우승은 프랑스의 포켓몬팀으로 돌아가 상금 15,000달러를 차지했고, 2위는 미국의 마인드 180(상금 10,000달러)이, 3위는 한국의 익스트림과 일본의 모탈컴뱃(상금 각 5,000달러)이 공동수상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