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한반도 평과가 밥" : 교섭단체,국회,국회의사당,김형오,대변인,대표,대한민국,동영상,민주노동당,민주당,민주주의,박근혜,박희태,빨갱이,애국,여의도,연설,우파,이명박,이상득,인터넷,임태희,자유선진당,정론관,정치,좌빨,좌파,청와대,친박연대,프리존,프리존뉴스,한나라당,홍준표,TVㆍ영상길이 : 01:43ㆍ등록자 : 프리존ㆍ등록일시 : 2009.02.04 (13:17)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남북관계가 심각한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원 원내대표는 "최근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대결정책으로 남북 간에 전면대결태세가 임박했다'고 선포 했다"며 "북한은 불필요하게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서는 안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10년간 힘들게 쌓아올린 남북화해협력의 성과를 허물고 냉전적 대결구도로 되돌아가는 듯한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도 책임이 있다"며 "남북 관계 개선과 경협을 위한 획기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대북지원에 예산의 5%를 투입하고, 북한 주민의 삶 개선, 낙후된 인프라 개발, 남한에 온 새터민의 정착 지원"을 강조했다.그는 "남북 평화는 곧 경제이고 국가 신용이며, 경제위기극복의 발판이다"며 "평화가 밥이며, 우리 민족의 미래이다"고 강조했다.프리존뉴스 윤영섭 기자 (satire1@freezo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