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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재성, 李 개성공단 숙소 건설 노사갈등 우려 "학습부족"
민주당 최재성, 李 개성공단 숙소 건설 노사갈등 우려 "학습부족" : 개성공단,구시대적발상,남북문제,노사갈등,뉴스웨이,민주당최재성대변인,생생TV,숙소건설,이명박,이명박정부,현대,현대건설,CEOㆍ영상길이 : 02:14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08.09.17 (17:34) 【서울=뉴스웨이 김현정 기자】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 숙소 건설 문제에 대해 수 만명이 입주하는 기숙사를 지을 경우 근로자의 집단화로 노사 갈등이나 남북간 체제 갈등을 지적하는 보도와 관련 남북 문제에 대한 학습 부족이라고 비난하면서 대통령은 어렵고 복잡한 남북문제를 가슴으로 대해야 하고 단선적 이해보다는 매우 정교한 판단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최재성 대변인은 17일 국회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대통령께서 남북문제를 너무 근시안적으로 보고 기본적인 상식이 결격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지적하고 "북측 근로자들의 노사갈등 문제를 걱정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현실인식이 의아스럽다"고 비난했다. 이어 최 대변인은 "북한 노동자들의 숙소를 지으면 노동자들이 노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발상은 구시대 CEO적 발상이며 현대 건설 사장의 발상과도 같다"고 꼬집고 "체제가 다르고 시스템이 다른 국가이고 개성공단은 남북합의를 통해 건설하려는 사업임에도 북측 노사 갈등을 염려해 숙소 짓는데 회의적인 발언은 기본적인 이해 부족의 스포츠다"고 비꼬았다. 계속해서 최 대변인은 대통령이 과거 현대 계열 공장 짓는 사례를 개성공단 사례에 갖다 붙이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이 문제는 대통령의 실수 보다는 남북 문제에 대한 학습 부족에서 비롯됐다"면서 이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기본적인 상황 파악과 상식도 잘 모르는 대통령이 앞으로 어려운 남북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대변인은 대통령은 남북문제를 가슴으로 대해야 한다며 어렵고 복잡한 남북 문제를 단선적으로 이해하지 말고 매우 정교하게 판단, 연구 할 것을 당부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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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ound: September 17, 2008
Date Produced: September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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