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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서 거대한 석면쓰레기 불법매립 발견
서남부서 거대한 석면쓰레기 불법매립 발견 : 공사,굴착,김민영기자,대전,도안동,물질,바람,분양,불법,서남부,석면,신도시,이두배기자,중도일보,지하ㆍ영상길이 : 02:19ㆍ등록자 : 중도일보ㆍ등록일시 : 2008.05.29 (12:27) 공사중이던 서남부권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2300여톤(1000㎥)의 석면 등 위험 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00㎥는 가로 세로 각 10m에 3층 건물 높이의 부피다. 석면 덩어리가 쌓여 있는 곳은 지난 1월 중순께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서남부권 개발을 위해 개인으로부터 매입, A모 건설회사에 공공주택 용지로 분양한 땅이다. 분양을 받은 아파트 건설업체는 지하주차장 기반공사를 하기 위해 굴착작업을 하던 도중 다량의 불법 폐기물 매립사실을 확인했다. 토지공사는 국제환경컨설턴트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3%의 석면을 함유한 지정폐기물 이었으며, 1000㎥(루베)가량의 석면이 매립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통상 1㎥의 부피면 철근이 포함되지 않은 무근 콘크리트의 경우 2.3t 가량으로, 석면이 콘크리트와 무게가 비슷한 것을 감안하면 1000㎥(루베)로 2300여t에 이르는 엄청난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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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ound: May 29, 2008
Date Produced: May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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