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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TV]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김성조 정책위의장 `퇴임인사'
[뉴스웨이TV]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김성조 정책위의장 `퇴임인사' : 김성조,김성조정책위의장,안상수,안상수원내대표,원내대책회의,원내대표,의원총회,정책위의장,퇴임,한나라당ㆍ영상길이 : 04:10ㆍ등록자 : 뉴스웨이ㆍ등록일시 : 2010.05.04 (15:31) [촬영/편집 = 이인수 기자](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4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 개최를 1시간여 앞두고 마지막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모두 힘을 합쳐 그 어려운 미디어법, 4대강 예산, 노동법 등을 원만히 처리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절대적 협조 때문이었다"며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여러분의 힘이 모아져 노무현 조문정국 때 한나라당 지지도가 20%대로 떨어졌었는데 지금은 40%대로 올라간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비록 마무리짓지는 못했지만 큰 보람으로 여기는 것은 거론조차 힘들었던 세종시법을 토론의 장으로 꺼내 정당 사상 최초의 5일 연속 끝장토론을 통해 대화의 장을 만든 것"이라고 자평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여야가 대립하고 싸울 때 싸우더라도 보다 큰 국익을 위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면서 "천안함 순국 장병들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목숨을 국가를 위해 바쳤다는 것을 기억하면 우리 정치도 정파와 계파를 초월해 국가를 위해 하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박수찰 때 떠나라는 말이 있다"면서 "임기를 마감하면서 6.2 지방선거를 위해 정책위에서 공약집을 만들었다. 떠나면서 작품을 하나 남기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간 정책위는 '서민, 지역 그리고 미래'라는 슬로건을 정책 목표로 논의했고, 적어도 한나라당이 서민을 위한 정당이라는 이미지는 많이 확립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떠나더라도 이런 부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선출한다. /윤미숙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pressdot@newsway.kr
Video Length: 250
Date Found: May 04, 2010
Date Produced: May 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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