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놈이 온다!-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시사회 : 김지운,민봉기,사진부,송강호,시사회,언론,용산,이병헌,정우성,조선일보,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CGVㆍ영상길이 : 03:02ㆍ등록자 : 민봉기ㆍ등록일시 : 2008.07.07 (22:42) 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하 '놈놈놈')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에는 12시부터 수백명의 취재진들이 몰려 영화 '놈놈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제작비 200억원이 든 '놈놈놈'은 한국형 웨스턴 무비로, 김지운 감독,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세 명의 톱스타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1930년대 무법천지의 드넓은 만주 벌판을 배경으로 세 명의 남자가 서로를 쫓고 쫓기는 과정을 그렸다. 말을 타고 총을 쏘는 등 웨스턴 무비의 스타일과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등이 가미돼 시원한 오락영화로 완성됐다. 김지운 감독은 "욕망을 쫓는 모습을 통해 인생의 단면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는 7월 17일 개봉이다. /사진부 VJ 민봉기 기자 bongs85@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