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영상은 본인이 가장 아끼는 영상이다. 영웅재중이 가지고 있는 기량이 잘드러나기때문이다.하지만 영상하나로 모든것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 영상을보고 값어치를 깎아내리는 쪽으로 결정을 하려면 영웅재중에 대한 정보를 더 수집하길 바란다.) 난 개인적으로 영웅재중의 목소리를 아낀다. 언뜻 들으면 밋밋한 목소리지만, 좀만 알아가다보면, 더 많은 노래를 듣다보면 듣는귀가 열리고 이사람이 부르는 노래의 매력을 알아가게 된다. 이사람은 노래마다 노래하는 스타일에 변화를준다. 그것이 노래와 꼭맞아 떨어질때 나는 듣는이의 입장에서 즐거움을느낀다. 또,그 즐거움이란 자주찾아오는것이고 기대에 부흥한다. 내가 이사람의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는 자신의 기량만큼 인정받지 못하고있는게 안타까워서 이기도하고, 목소리가 노래에 담아내는 색깔이 다양하고, 매력있어서 이기도하다. 보통, 노래마다 스타일을 바꾸는것이 않좋은 시선으로 비춰지긴하나, 이사람의 노래를 들어보면 그렇지않다. 혼연일체. 노래와 자신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게한다. 최대한 노래의 분위기나 느낌을 살린다. 자신의 목소리를 희생해서라도 노래 고유의 느낌을 살린다는것이다. 이사람의 노래는 목소리를 내는것에 의미를 두는것이아니라, 하나의 아름다운 노래를 탄생시키는 것에 의미를 두는것이라고생각한다 잘 생각해보면, 난 이사람의 목소리보단 노래를 좋아한다고 할수있다. 물론 목소리자체도 좋지만, 난 참 노래를아낀다. 노래를 담아내는 목소리. 노래에 맞춰가지만 그것이 이상하지않고, 정석처럼 꼭맞아 아름다운 노래를 완성시키는 목소리. 노래의 값어치를 따지자면 난 90점 이상을 줄것이다. 또한, 기량. 부드러운 목소리 뒷켠에 내포되어있는 기량. 부드러울땐 한없이 부드럽다. 하지만 격정적일땐 모든것을끌어올려 확실히 질러준다. 본인의 특성인 적당히 허스키한 보이스가, 고음을 편안히 만든다. 락발라드가 이사람에게 잘맞는 이유가 이것때문일것도같다. 어느 장르든 어울리지 않는 것이없다. 이노래 저노래 장르를 오락가락 하는것이 좋지않게 비춰질수도있지만, 이사람은 아직 시작이다. 아직 아이돌로써 활동을 하고있고, 본인들도 그러길 바라고있기도하다. 아티스트가 되려고 내딛는 발걸음은 아직 두어짝 밖에 되지않는다. 노래를 찾기위해, 노래를 하기위해, 이장르 저장르 다 연구해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