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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_第10話
평균시청률 20%를 넘긴 드라마가 단 한편도 나오지 않았던 1분기 일드 상황과는 다르게 키무라 타쿠야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 시작한 후지TV의 월요 드라마 를 비롯해 양쿠미를 앞세운 , 국내영화 의 리메이크로 홍보에 나선 쿠사나기 츠요시 주연의 등 2008년 봄 시즌은 유례 없는,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예고했다. 그리고 드디어 NTV의 와 함께 2분기 신작 가운데 가장 주목 받았던 후지TV 월요 9시 드라마 가 지난 5월 12일 첫 방영을 맞았다. 시즌제를 따르고 있는 미국과는 달리, 일본은 분기제를 철저하게 따르고 있는데 이번 만큼은 5월 방송이라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편성을 보였다. 애초 4월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느닷없는 스케줄 변경으로 의 인기를 감안해 정면승부를 피한 것이라는 예측과 의견이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분분했다. 그런데 이런 추측이 어째서 나온 것일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키무라 타쿠야를 비롯해 SMAP 멤버들이 주연한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을 보장 받았었다. 하지만 최근 SMAP 멤버들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를 보자. 지난 분기 후지TV 월요 9시에 편성되었던 은 SMAP의 막내 카토리 신고가 주연했을 뿐만 아니라 타케우치 유코의 복귀로도 관심도가 높았다. 게다가 노지마 신지 각본이다. 하지만 평균시청률 20%를 밑도는 성적을 보여줬고(비록 1분기 드라마 시청률 탑이었지만, 이 셋의 태그는 과거 이 정도가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다), 또 이나가기 고로와 코유키가 부부로 출연해 코미디에 도전했던 일요극장 은 11.1%라는 한심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키무라 타쿠야와 함께 SMAP의 또 한 멤버, 국내에는 초난강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친근한 쿠사나기 츠요시가 주연한 TBS 드라마 . 13.5%라는 어중간한 시청률로 포문을 열더니 2화 시청률 11.5%, 3화 시청률 8.7%, 4화 시청률 7.0%라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하강곡선을 그리며 쿠사나기 츠요시를 포함해 SMAP의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렇게 세 명의 시청률 킬러였던 SMAP의 맴버들이 시청률 면에서는 죽을 쓰고 있는 가운데 키무라 타쿠야라고 언제까지나 시청률의 남자로 군림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걸 어느 샌가 모두들 서서히 피부로 느끼기 시작한 건 아닐까. 키무라 타쿠야가 출연했던 2000년 이후 드라마 성적을 보면 2000년 토키와 타카코와 호흡을 맞추며 그 해 베스트 커플로 일간지 전면 장식이 이...
Video Length: 4192
Date Found: October 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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