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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금융위기 국제공조 나서
[앵커멘트] 국제금융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이 공조에 나섰습니다. 주요 7개국 재무장관들이 이번 주 워싱턴에서 회동할 예정인 가운데 정상간 긴급 회담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성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시 미국 대통령이 브라운 영국 총리와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등과 금융위기 타개를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녹취: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미국과 유럽이 금융시장 위기에 긴밀하게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국제적인 노력과 공조 수준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변인은 주요국 정상들이 함께 모여 대책을 논의하자는 사르코지 대통령의 제안에 부시 대통령은 수용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 워싱턴에서 열리는 IMF-World Bank 연차총회에서 있게 될 G-7 재무장관 회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럽연합 재무장관들도 룩셈부르크에서 만나 금융위기에 보조를 맞추기로 합의했습니다. 27개 회원국들은 첫 조치로 은행예금에 대해 최저 5만 유로까지 지급을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EU 회원국이 아닌 아이슬란드에서 단행된 예금보장 조치에 각국들이 일관성 없이 정책을 펴자 통일성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나온 조치입니다. EU에서는 그동안 각국별로 신용경색에 대처해왔으나 예금 인출 사태와 주가 폭락 등이 이어지자 신뢰 회복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녹취: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 "금융위기에 유럽이 단합했습니다. 보조를 맞춰 대처할 것입니다." EU 재무장관들은 미국의 리먼 브러더스 파산 같은 시나리오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국제적인 위기 확산 방지에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박성호[shpark@ytn.co.kr]입니다. [관련기사]☞ 미 증시 또 폭락...FRB 잇단 조치 역부족 ☞ IMF, "금융위기 세계손실 $1조 4,000억" ☞ 미국 FRB, 기업어음 직접 매입 ☞ 버냉키, 금리 인하 시사 발언 ☞ [테마뉴스] 미국발 금융위기, 어디까지...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YTN 긴급속보를 SMS로!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Video Length: 118
Date Found: October 08, 2008
Date Produced: August 10, 2008
View Count: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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