혻 역시 자신도 올 시즌 활약을 의심을 안할 순 없겠죠.. 그래도 뽑혀서 큰 영광이라며... 작년 올스타 홈런 더비에서도 1라운드 28개의 홈런을 날리며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죠. 하지만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이제 막 복귀한 시점이라 홈런더비에는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혻 혻 혻 개인적으로 Kinsler가 최다 득표를 받을거라 기대했었는데. 역시 보스턴도 만만치 않은 팀이라서.. 혻 혻 혻 혻 혻 Michael Young, Josh Hamilton and Ian Kinsler 세 명이 올스타에 선정되었습니다. Kinsler는 막차에 합류했네요. 혻 Hamilton 선수의 올스타 선정에 대해서 의문을 다는 댓글을 봤는데요. 물론 결과 스탯만 보면 올스타감은 아닙니다만 저의 개인적 견해로는 올스타란게 작년 영향도 많이 미친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작년엔 타율 3할대 타율에 자신의 등번호 32개의 홈런을 쳤죠. 비록 팀은 포스트 시즌엔 진출 못했지만 아메리칸 리그 정상급 타자의 면모를 보여줬죠. 풀 타임 활약하면서 보여준 활약이기에 많은 팬들이 따랐던거겠죠. 물론 9년간혻Pujols 같은 선수의 꾸준함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껴지는군요. 비록 Hamilton 선수가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2할 5푼대 타율을 기록중이지만 근 2달간 부상으로 결장했음을 감안할때 그렇게 의아하지도 않습니다. 텍사스 팬으로써 말씀이 아니라 그게 흔히 말하는 팬심 또는 네임 벨류가 아닌가 싶습니다. 올스타 홈런더비도 영향이 있겠죠..? 못보게 되었지만 올스타는 팬들이 즐거워하는 측면도 고려할테니까요. 혻 개인적으로 한편으로도 추신수 선수가 올스타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게 아쉬운데요. 사실 작년엔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주었죠. 하지만 풀타임 활약이 아니었기에 올스타 가능성은 사실 적어보였던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풀타임 활약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메이저리그 4번 타자로서 이번시즌을 훌륭히 마친다면 내년 올스타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외야수 자리에 이치로가 9번째 올스타 게임에 나서면서 떡하니 버티고 있지만 곧 추신수 선수가 그 자리에 이름을 올리라 기대합니다. 혻 혻 혻 혻 동영상 출처 : ML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