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박영순 후보에게 "트로트를 배워라" : 노무현,대전시,대통령,민주당,박병주,박영순,중도일보,트로트,후보ㆍ영상길이 : 02:41ㆍ등록자 : 중도일보ㆍ등록일시 : 2010.02.27 (01:35) 박영순 대덕구청장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할 당시 노무현 대통령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난다며 그에 대한 말을 꺼냈다.박 후보는 어느 날 노무현 대통령께서 “텔레비전을 많이 보느냐? 텔레비전을 많이 봐야 된다”라고 하시면서 “정치인은 누가 뭐래도 스타 기질이 있어야 된다"며 그러기 위해서 오락프로그램을 말이 봐야 된다고 하셨다고 했다.이어 대통령께서 노래를 잘 부르냐? 18번이 뭐냐고 물어 봤다며 그에 대한 얘기도 꺼냈다.박 후보는 “18번으로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라고 했더니 대통령께서 트로트 좋은 거 하나 배우라고 말씀하셨다”며 대통령에 대한 일화를 얘기했다.한편 충남대학병원 감사에서 그만둔 사유에 대해선 정권이 바뀌면서 용퇴 요구를 받아 병원 측에 부담주기 싫어서 스스로 나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