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의 몰래카메라인 이른바 '백양 비디오'를 제작해 유포한 뒤 미국으로 도피했던 전 매니저 김 모 씨가 강제 송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는 9일 백 씨의 전 매니저 김씨를 송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김 씨는 도주 후에도 미국 LA에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돼 지난 8일 송환됐습니다. 검찰은 비디오 사건에 대한 김 씨의 혐의 및 출국 과정에서 위조여권을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뒤 형사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관련기사]☞ [S브리핑] 5집 들고온 백지영, 이젠 그녀를 편하게 봐야할 때 ☞ 가요계의 핫피플, 열애설에 빠진 하하·재기 성공한 백지영 外 ☞ [S키워드] 백지영-왁스, 들러리는 즐거워~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