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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부통령 후보 공개 임박
[앵커멘트] 미 대선을 앞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미국 민주·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들이 러닝메이트로 나설 부통령 후보를 조만간 발표합니다. 관심을 모았던 오바마-힐러리 카드는 가능성이 낮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이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오는 11월 대선에서 운명을 같이할 부통령 후보를 금명간 낙점합니다. 미국 CBS 방송은 22일 오후에, 뉴욕타임스는 이르면 오늘 발표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오는 25일부터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러닝 메이트가 공개되는 것입니다.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가 예상하는 부통령 후보는 세 명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팀 케인 버지니아 주지사는 하버드 법대 동문이며 민권 변호사로 오바마와 성향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시너지 효과는 의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에반 바이 인디애나주 연방 상원의원은 격전지로 예상되는 지역에서 승산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라크전 찬성은 반발을 살 수 있습니다. 상원외교위원장인 조셉 바이든 의원은 그루지야 사태 등으로 외교문제가 부각되면서 오바마의 경험부족을 보완해 주는 카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은 전당대회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려놓는 등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집요함 때문에 러닝 메이트로 낙점받기 어렵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공화당의 매케인 후보는 오는 29일 부통령 후보를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정치전문 일간지 폴리티코가 전망했습니다. 오바마가 후보 수락 연설을 하게되는 바로 다음날이자 다음달 1일 미네소타에서 개최되는 공화당 전당대회 직전입니다. 매케인이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카드로는 후보경선을 치렀던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그리고 팀 폴렌티 미네소타 주지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유력후보인 팀 리지 전 펜실베니아 주지사는 매케인과 비슷한 베트남전 영웅으로 공화당의 당론과는 정반대로 낙태권리 지지 견해를 밝혀왔습니다. YTN 이상순입니다. [관련기사]☞ 오바마·매케인, 9·11 휴전 합의 ☞ 매케인, "리버맨 깜짝 카드 고심 중" ☞ 오바마-매케인, 후보 확정 후 첫 만남 ☞ [테마뉴스] 미국의 차기 대통령은 누가 될 것인가?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YTN 긴급속보를 SMS로! [저작권자(c) YTN & Digita...
Video Length: 137
Date Found: August 20, 2008
Date Produced: August 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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